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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199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19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199_822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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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과감히 가슴의 일부를 보이도록 하는 언더붑(Underboob)에 이어 사이드붑(Sideboob) 의상까지 등장하자 누리꾼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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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b>언더붑, 로우라이즈... 이제는 사이드붑?</b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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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alt="" src="https://blog.kakaocdn.net/dn/dh4Xmr/btscoDTuk1B/WoUlbALXpMbrss6a3M4ANK/img.gif" />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그룹 블랙핑크는 미국 음악 축제 &#39;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&#39;에서 가장 주목받고 기대를 모으는 팝스타에게 주어지는 헤드라이너, 즉 &#39;간판 출연자&#39;로 초청받았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2023년 4월 22일(현지시간) 헤드라이너로서 2회차 무대에 오른&nbsp;<b>제니</b>는 이날&nbsp;<b>옆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낸 일명 &#39;사이드붑&#39; 의상</b>을 입어 화제에 올랐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분홍색 사이드붑 의상을 착용한 제니는&nbsp;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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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1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197px"><img alt="인스타그램_현아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1_851.jpg" />
<figcaption>인스타그램_현아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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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2023년 4월 21일 가수&nbsp;<b>현아</b>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언더붑 패션을 선보였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 data-mce-style="color: #333333; text-align: start;">사진 속 숏 커트를 한 현아는 분홍색 언더붑 니트, 옆면이 시원하게 트인 청바지를 착용해 과감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 data-mce-style="color: #333333; text-align: start;">특히&nbsp;<b>밑 가슴이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</b>을 완벽하게 소화한 현아는 갈비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깡마른 허리 라인과 타투, 피어싱 등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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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2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173px"><img alt="트위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2_859.jpg" />
<figcaption>트위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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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이보다 앞선 2022년 12월 31일 VR 콘서트 &#39;포 네버랜드(For NEVERLAND)&#39;를 선보인&nbsp;<b>그룹 (여자)아이들</b>은 &#39;마이 백(My Bag)&#39; 무대에서&nbsp;<b>팬티를 노출한 파격적인 로우&nbsp;라이즈(Low&nbsp;rise) 의상</b>으로 한 차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허리와 골반을 모두 드러낸 채 무대에 오른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&nbsp;민니와 소연, 미연은 팬티 윗 선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바지를 거의 치골 라인까지 내려 입어 과감하게 골반을 노출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이같은 노출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누리꾼들은<b>&nbsp;"어린 애들이 선망하는 대상들인데", "그만 좀 하세요. 꼰대신가봐요?", "근데 다른 걸 다 떠나서 안 예뻐 옷이", "음란마귀는 너희들 마음 속에 있지", "점점 왜 이러냐", "검열하지마", "천쪼가리를 가슴에 붙이고 다니네", "입고 싶으면 입는 거지"</b>&nbsp;등의 반응으로&nbsp;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　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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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b>&lsquo;입자마자<b>&rsquo;</b>&nbsp;화제는 따 놓은 당상﻿</b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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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3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037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3_9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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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<b>&#39;언더붑&nbsp;패션&#39;&nbsp;논쟁은&nbsp;2022년&nbsp;여름에도&nbsp;</b>있었던&nbsp;바,&nbsp;각종&nbsp;온라인&nbsp;커뮤니티에서는&nbsp;"언더붑&nbsp;패션을&nbsp;어떻게&nbsp;생각하냐"라는&nbsp;주제로&nbsp;누리꾼&nbsp;간의&nbsp;설왕설래가&nbsp;뜨거웠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짧은 상의 길이로 가슴 아랫부분 곡선이 드러나는 언더붑 스타일은 2022년 초 지지 하디드, 켄달 제너, 벨라 하디드, 카일리 제너 등 해외 모델이 입고 나오며 새로운 패션으로 소개돼&nbsp;<b>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</b>을 거쳤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당시만 해도 언더붑 패션은 해외 유행 패션으로&nbsp;<b>국내에서는 드물게 조명되었고 일각에서는 "유행은 둘째 치고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"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국내 연예인들이 입고 등장하면서 언급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</b>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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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4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94px"><img alt="트위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4_912.jpg" />
<figcaption>트위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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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국내에서는&nbsp;<b>제니와 현아를 비롯해 가수 비비, 르세라핌 김채원, 배우 정호연 등</b>이 선보여 화제에 올랐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제니는 2022년 3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 패션쇼에서 언더붑 패션을 소화했고, 당시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더붑 의상을 착용한 제니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이후 가수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더붑 패션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국내에서도 언더붑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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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5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인스타그램_현아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5_919.jpg" />
<figcaption>인스타그램_현아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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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<b>낯설어하던 초창기에 비해 국내에서도 꽤나 대중적인 패션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언더붑 스타일</b>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상황입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여자 연예인들의 패션에 대한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한 매체는<b>&nbsp;"대중들이 크롭티와 언더붑까지 입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시대에 아이돌의 의상 선정성 논란은 다소 해묵은 이야기"</b>라고 지적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또 다른 매체는<b>&nbsp;"여자 연예인, 특히 아이돌은 10대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이들의 모방에도 영향을 미친다"</b>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　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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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b><b>&ldquo;억지 유행&rdquo; VS&nbsp;</b>&ldquo;쿨한 취향&rdquo;</b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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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6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6_92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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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지난해인&nbsp;<b>2022년&nbsp;런웨이&nbsp;트렌드&nbsp;중&nbsp;단연&nbsp;눈에&nbsp;띄었던&nbsp;건&nbsp;이른&nbsp;바&nbsp;골반에&nbsp;걸치는&nbsp;로우&nbsp;라이즈&nbsp;패션</b>,&nbsp;Y2K&nbsp;패션의&nbsp;유행이&nbsp;다시&nbsp;돌아오면서&nbsp;골반&nbsp;라인에&nbsp;흘러내릴&nbsp;듯&nbsp;걸친&nbsp;하의&nbsp;패션이&nbsp;유행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2022년부터 트렌드로 급부상한 로우 라이즈 패션은 미우미우와 톰브라운 등 다수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등장했고, 해외 스타들은 물론이고&nbsp;<b>국내 아이돌, 배우들까지 선보이면서</b>&nbsp;화제가&nbsp;됐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이탈리아 브랜드 미우미우의 봄&middot;여름 컬렉션 공개 이후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로우 라이즈는&nbsp;<b>제니,&nbsp;그룹 아이브의 장원영, 그룹 소녀시대 윤아, 방송인 김나영 등</b>의 착장이 포착되며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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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7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125px"><img alt="인스타그램_최예나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7_934.jpg" />
<figcaption>인스타그램_최예나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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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허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크롭톱과 로우 라이즈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소화하자 이슈몰이가 시작됐고,&nbsp;<b>팬티&nbsp;윗부분이&nbsp;일부&nbsp;보이는&nbsp;패션</b>도&nbsp;함께&nbsp;많아졌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각종 명품 브랜드들이 쇼와 화보를 통해 과감하게 팬티를 노출시키는 룩을 선보이자&nbsp;<b>일부 대중들은 "로우 라이즈는 현실에서 활용이 어려운 억지 유행"이라고 비판의 목소리</b>를 높였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반면 또 다른 이들은&nbsp;<b>"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과감하고 쿨한 취향일 뿐"이라고 반박</b>하기도 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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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08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0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트위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04/30355_109208_940.jpg" />
<figcaption>트위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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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업계에서도&nbsp;반응은&nbsp;크게&nbsp;엇갈린&nbsp;모습,&nbsp;프랑스의&nbsp;패션&nbsp;매체&nbsp;로피시엘은&nbsp;"포용과&nbsp;긍정을&nbsp;지향하는&nbsp;패션계의&nbsp;시도를&nbsp;감안할&nbsp;때,&nbsp;지금까지&nbsp;특정&nbsp;체형에만&nbsp;선보였던&nbsp;스타일의&nbsp;복귀에&nbsp;반발이&nbsp;거세다"라고&nbsp;언급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한 패션 에디터 역시&nbsp;<b>"더 이상 그때처럼 신체 문제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입을 수 있다"</b>라며 Y2K의 유행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표명했습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그러나&nbsp;또&nbsp;다른&nbsp;매체는&nbsp;"화보와&nbsp;컬렉션&nbsp;뿐만&nbsp;아니라&nbsp;무대&nbsp;위에서도&nbsp;팬티&nbsp;패션이&nbsp;더욱&nbsp;과감해졌다"라면서&nbsp;<b>"노출을&nbsp;극대화한&nbsp;패션이&nbsp;20년&nbsp;전&nbsp;깡마른&nbsp;몸매를&nbsp;권장하는&nbsp;것&nbsp;아니냐는&nbsp;우려가&nbsp;나오고&nbsp;있다"</b>라고&nbsp;지적했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과감히 가슴의 일부를 보이도록 하는 언더붑(Underboob)에 이어 사이드붑(Sideboob) 의상까지 등장하자 누리꾼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　언

제니, 미국에서 ‘가슴·팬티’ 다 내놓고...“꼰대신가봐요?” 파격 노출 패션에 모두 경악